김인창 기자 / 10월 한달동안 여성자원금고 경제교육센터 시행 (사)한국비서협회 이민경회장은 22년의 국회보좌관 경력을 바탕으로 후배 보좌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이어 주부들 대상으로‘법을 통한 세상 읽기’라는 주제로 지난 1일에 (사)여성자원금고 경제교육센터 강당에서 강의를 했다.
(사)여성자원금고(회장 김근화)에서 이번에 서울시 여성발전기금으로 시행하는‘행정맵 가이드’과정은 똑똑한 국민 똑똑한 시민이 나라를 발전시킨다는 취지로 시행해 교육과정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한달동안 15강으로 (사)여성자원금고 경제교육센터에서 시행된다.
이민경회장은“이프로그램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법을 통해 세상읽기 △부당정책 감사 청구 △공문작성의 실제 에 대한 강의는 직접했다”고 밝혔다.
(사)여성자원금고에서 이번에 시행하는 행정맴 가이드 과정 내용을 소개하면 △갑을(이웃)간의 분쟁해법찾기 △부당과세 및 절세해법찾기 △주거환경 불만제로 △직업의 트랜드와 커리어 플랜 △국가비전, 여성비전, 지역리더 알아보기 등으로 이어지는 알찬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사)여성자원금고에서 이번에‘행정맵 가이드’과정을 개설하게 된 것은 국민들이 행정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통해 소위 말하는‘때법’을 주장하기 보다는 합리적이 대안적 법안을 제안할 수 있는 국민들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과정이라고 이민경회장은 귀뜸을 했다.
첫강사로 나선 이민경회장은 이날‘법을 통해 세상을 읽기’라는 제목으로 국민 개개인이 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법으로 인한 불이익을 입지 않고 자기 주장을 합리적인 방법으로 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밖에도 국민들의 답답함을 민원으로 접수해 행정적 절차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국무총리실, 청와대 등에 민원을 제기하는 방법이 있는데 실상은 이와같은 모든 절차는 결과적으로 해당공무원의 책상으로 되돌아 가기 때문에 노력에 비해 성과가 크다고 할 수는 없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이민경회장은“이제 선진국 국민답게 때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는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 자기 주장을 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이날 강의를 마무리 했다. 2013. 10. 3 경기매일 김인창
kgmail@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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