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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을 살롱공간으로 개방하는 ‘하우스테이너’ 교육 참가생 모집>

(사)여성자원금고(휴먼경제교육센터)가 서울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미래형 신직업 ‘하우스테이너(HouseTainer)’ 교육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하우스테이너는 집(House)과 엔터테이너(Tainer)의 합성어로, 집을 즐겁게 만드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정확히는 개인 가정집을 개방해서 패션쇼, 전시회, 콘서트, 홈클래스, 플리마켓, 파티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동시에 참여자들의 원활한 소통을 도와주는 전문가를 뜻합니다.

가정집을 모르는 사람에게 개방하고 초대한다? 하우스테이너는 2015년 8월 15일 가정집을 살롱공간으로 개방해서 사람(人), 공간(터), 패션(Style)을 연결하며 음식(다이닝)으로 소통하는 ‘인터스타일(人터style) 다이닝’ 프로젝트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2015년 8월 15일, 광복 70주년이 되는 날에 한식과 전통주, 전통 국악 연주 그리고 신한복 런웨이가 있는 ‘일상의 전통’ 이라는 주제로 인터스타일 다이닝을 진행했습니다. 현재는 전국에서 100개의 가정집이 참여 중이며 패션 디자이너, 아티스트, 쉐프, 뮤지션 등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살롱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집주인이나 쉐프가 요리를 하고 참가자들과 호스트가 함께 어울리며 프라이빗한 하우스 살롱 파티를 즐깁니다. 참여자들은 디자이너가 가져온 작품을 직접 입고 런웨이를 통해 패션에 대한 새로운 체험을 합니다. 그리고 집주인의 직업이나 취미, 공간을 만든 스토리 등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해서, 공감하는 사람들과 소통의 기회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사적인 공간인 집을 개방해서 패션쇼, 전시회, 음악회, 북콘서트, 홈클래스, 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공유문화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하우스테이너는 미래형 전문 직업인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과 주변에서 이런 일에 흥미 있을 사람들을 추천해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육 일정 및 요강>

- 교육기간 : 2016.9.19~11.20

- 교육시간 : *9월 매주 월/수/금, 2~7pm

*10월 매주 수/금, 2~7pm

*현장실습 토요일 (총 100시간)

- 수강대상 : 1인 창업 준비자,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일반인, 대학생 등

학력/성별/나이 제한 없음.

문화예술, 공연, 이벤트, 파티 관련 전공자 및 경험자 우대

- 모집 인원 : 20명(참가자에 한해 별도 안내)

- 교육 참가비 : 10만원

- 교육장소 : (사)여성자원금고(휴먼경제교육센터)

마포구 백범로 71 숨도빌딩 9층

(지하철 6호선 대흥역 1번 출구에서 100m)

- 수강혜택 : 80% 이상 출석자에게는 서울산업진흥원, (사)여성자원금고 수료증 발급

인터스타일 다이닝 프로젝트 참여 연계

< 지원방법 >

- 접수/선발 : E-mail 접수 hrbank@daum.net

서류 심사 후에 인터뷰(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

- 제출내용 : 지원서 작성 (아래 첨부 파일양식으로 작성)

메일 제목은 '하우스테이너 교육 지원(본인 이름)’

- 접수마감 : 2016년 9월12일(월요일)

- 문의 : (사)여성자원금고(휴먼경제교육센터),

Tel 1588-1916(직업의 전화)

hrbank@daum.net

- 참고 : 네이버 밴드에서 ‘인터스타일 다이닝’ 또는

페이스북에서 ‘컬리버스(cullibus)' 검색 후 참고